곽범 "학교서 딸이 다쳤다고…" 생방송 중 자리 이탈, 무슨 일?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2024.07.0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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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곽범이 생방송 도중 딸이 다쳤다는 연락을 받았다. /사진=뉴시스 DB개그맨 곽범이 생방송 도중 딸이 다쳤다는 연락을 받았다. /사진=뉴시스 DB


개그맨 곽범이 생방송 도중 딸이 다쳤다는 연락을 받았다.

곽범은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컬투 늬우스 코너에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곽범은 방송 도중 "정말 죄송한데 아이가 다쳤다고 학교에서 전화가 왔다. 와이프가 전화를 안받아 제가 받아야 할 것 같다"며 전화를 받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웠다.



자리로 돌아온 그는 "(딸이) 친구와 부딪혔다고 한다. 옆구리가 아파 병원에 가봐야 할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내와 겨우 연락이 닿았다며 "병원엔 아내가 가고, 저는 일할 거 일하고 (갈 생각)"라고 말했다.

이에 MC 김태균은 "다행"이라며 안도했다.



1986년생인 곽범은 2012년 KBS '개그콘서트'로 데뷔했다. 2013년 10월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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