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강원도 동해시청에서 열린 '동해항 항만형 자유무역지역 투자 의향 MOU' 교환 행사에서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왼쪽)와 심규언 동해시장이 기념촬영을 했다./사진=LS에코에너지
LS에코에너지는 동해시와 '동해항 항만형 자유무역지역 투자 의향 MOU(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5일 밝혔다.
동해시가 항만배후단지와 항만형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추진 중인 송정동·나안동 일대에 기업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협력이다. 입주 기업에는 저렴한 임대료, 관세 유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LS에코에너지는 이 곳이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되면 동해항을 희토류 물류 허브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