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웨더 (3,935원 ▼25 -0.63%)는 5일 SK디앤디의 기업형 임대주택 에피소드 용산 241에 흡연감지솔루션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흡연감지솔루션은 날씨빅데이터 플랫폼기업 케이웨더의 공기 빅데이터와 분석 노하우들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흡연감지솔루션을 탑재한 IoT 실내공기측정기 ARC-600DA는 공기질을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온도 △습도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6가지 요소로 측정해 실내 공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케이웨더는 실내공기측정기 ARC-600DA의 흡연 감지 알고리즘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미세먼지(PM 10), 초미세먼지(PM 2.5),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s) 등의 농도 변화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흡연 여부를 판단한다. 실험실과 여러 조건의 실제 실내 환경 테스트를 통해 검증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는 "주거 시설에 실내공기측정기가 설치돼 흡연 감지 등 실내 공기질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 하는게 주거 공간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을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