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헤어뷰티학과 '해외 전공연수 프로그램' 운영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2024.07.0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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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헤어뷰티학과 학생 11명 일본 도쿄 파견

해외 전공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경인여대 헤어뷰티학과 구성원들./사진제공=경인여대해외 전공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경인여대 헤어뷰티학과 구성원들./사진제공=경인여대


경인여자대학교 글로벌커리어센터가 지난달 24일 헤어뷰티학과 해외전공연수단 11명을 일본 도쿄로 파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해외 전공연수 프로그램은 '2024학년도 전문대학 혁신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일본 도쿄에 위치한 세계적인 뷰티스쿨 베레포크와 할리우드 미용학교를 방문했다. 일본의 뷰티 교육은 물론 일본의 미용대학 졸업생이 프로과정으로 입학하는 B-staff 미용학교에서 가부키 메이크업에 대해 배웠다.



김영미 글로벌커리어센터장은 "헤어뷰티학과 해외 전공연수 프로그램은 고성현 헤어뷰티학과장과 글로벌커리어센터가 4월부터 고심해서 준비한 것"이라며 "이번 연수를 밑거름으로 우수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 학과장은 "일본 도쿄는 K-뷰티와 함께 아시아의 뷰티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쿄의 트렌드를 이해하고 체험, 실습을 통해 다양한 테크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학생들이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무대에서 각자의 비전과 역량을 펼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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