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문을 주먹으로 치고 발로 차는 남성. /사진=사건반장 캡처
지난 4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은 지난 5월 11일 광주 한 미용실 앞에서 찍힌 CC(폐쇄회로)TV 영상을 소개했다.
이어 "남성이 문 앞에서 2시간 동안 잔 후 자리를 떠났는데, 남성의 행패로 자동문 버튼이 부서져 수리비 견적이 30만원이 나왔다"고 부연했다.
A씨는 "남성이 누군가를 찾으러 왔던 것처럼 보여 경찰이 직원들을 조사했지만 아무도 남성을 모르는 눈치였다. 11년간 미용실을 예약제로 운영해 웬만한 고객들은 다 기억하는데 이 남성은 초면이다. 경찰에 신고했지만, 단서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자동문 버튼이 무서진 모습./사진=사건반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