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반도건설
반도건설 현장 임직원들은 화성시 동탄면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사랑의 집'과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복지시설 '베다니동산'을 방문해 시설 노후화에 따라 훼손된 마감재 교체 및 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집은 시설 노후화로 낡은 벽지와 마루를 전면 교체하고 현관이나 욕실 등의 타일 보수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베다니동산 역시 오래된 벽지를 제거하고 친환경페인트로 시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장애인들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주거환경개선 활동 대상 시설은 반도건설의 비영리 공익법인 반도문화재단에서 장애인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한 복지 및 권익 신장을 위해 장애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김용철 반도건설 대표는 "단순히 후원에 그치지 않고 반도유보라의 현장 임직원들이 주거환경개선 활동에 직접 참여해 취약계층을 위한 재능 나눔을 실천했다"며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는 과정 속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대한 전사적인 공감대 형성과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반도문화재단은 올해 설립 5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 콘서트를 다가오는 6일 오후 6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콘서트에는 박학기, 백지영, 포레스텔라가 출연하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사연 신청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