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만에 100억 매출…'신작 흥행' 데브시스터즈, 주가 달린다

머니투데이 김진석 기자 2024.07.0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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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사진제공=데브시스터즈./사진제공=데브시스터즈.


신작 '쿠키런: 모험의 탑'의 흥행에 힘입어 데브시스터즈가 5%대 강세다.

5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데브시스터즈 (38,700원 ▲200 +0.52%)는 전날보다 2600원(5.34%) 오른 5만1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데브시스터즈는 지난달 26일 글로벌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쿠키런: 모험의 탑'이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다운로드 수는 200만을 돌파했다. 출시 당일 미국, 캐나다, 대만 등 주요 국가 앱스토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데브시스터즈에 대한 증권가의 기대감도 커진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동시 론칭인 만큼 초기부터 글로벌 대규모 유저 유입이 가능하며, 콘텐츠와 유료 콘텐츠(BM) 특성상 과금 강도가 높아져 초기 매출이 폭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소형주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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