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시즌엔 시원한 원피스 …LF 헤지스, 원피스 매출 120% 급증

머니투데이 하수민 기자 2024.07.0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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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스 24SS 여름 원피스. /사진제공=LF헤지스 24SS 여름 원피스. /사진제공=LF


최근 무더위와 장마가 시작되면서 LF (15,280원 ▲390 +2.62%) 헤지스의 여름 원피스 매출이 전월 대비 120% 급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기온이 올라갈수록 통기성 좋은 원단과 실루엣의 여름 원피스 수요가 높아지면서, 6월 한 달간 헤지스 여성의 '피케 원피스' 매출은 전월 대비 120% 증가율을 보이며 원피스 전체 카테고리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



이러한 피케 원피스 매출 호조로 헤지스의 원피스 카테고리 전체 매출 역시 같은 기간 70% 증가세를 기록했다.

헤지스 관계자는 여름 원피스 인기에 대해 "옷 선택이 어려워지는 한여름 장마 시즌에는 옷을 위아래로 골라야 하는 부담이 없는 간편한 원피스 인기가 높아진다"면서 "하나만 입어도 갖춰 입은 듯한 세련된 느낌을 주는 '셔츠형' '벨트형' 원피스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헤지스는 이번 24SS 시즌, 여성 원피스 품목을 늘렸다. 스타일링 목적과 취향에 따라 △클래식 △슬림 △플리츠 △플레어 등 총 4종의 라인업으로 구성을 세분화 했다.

아이코닉 외 원피스 품목의 소재 또한 다양해졌다. 소재는 경량 피케 원단, 시어서커 원단 등 여름에 시원하게 착용하기 좋은 소재를 앞세웠다.

또한 기본 컬러 외에도 '플라워', '체크' 등 다양한 패턴 원피스를 출시해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여기에 셔츠형 스타일, 플리츠 디테일, 벨트 포인트 등 갖춰 입은 듯한 느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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