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프랑스 AI 유니콘 '미스트랄' 지분투자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2024.07.0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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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NAVER (170,700원 ▲2,500 +1.49%))가 앵커투자자로 출자한 '코렐리아 캐피탈'을 통해 프랑스의 AI(인공지능) 유니콘 '미스트랄AI'에 간접 투자를 단행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렐리아캐피털 'K-펀드2′는 미스트랄AI 투자로 지분을 확보했다. 투자 액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코렐리아 캐피탈은 한국계 플뢰르 펠르랭 전 프랑스 디지털경제부 장관 등이 설립한 스타트업 육성 펀드다. 2016년 네이버와 라인이 각각 5000만유로씩 총 1억유로(약 1200억원)를 출자했고, 네이버는 2017년에도 1억유로를 추가로 투입한 바 있다.

미스트랄AI는 지난해 4월 구글 딥마인드와 메타 출신 인사들이 설립했다. 파리에 본사를 두고, '르 챗'이라는 생성형 AI 챗봇을 개발했다. '챗GPT의 대항마'로 평가받으며 삼성전자 (60,600원 ▼700 -1.14%)와 엔비디아, IBM 등이 투자했다. 이에 설립 1년 만에 58억유로(약 8조65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미국 빅테크의 대항마로 주목받으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프랑스의 희망'이라 평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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