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앞줄 왼쪽에서 4번째)가 경남도 수소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https://thumb.mt.co.kr/06/2024/07/2024070417353195938_1.jpg/dims/optimize/)
수소산업위원회는 김명주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경남도 산업국장, 경남도의원, 학계·기업 등 수소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경남도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 시책을 심의하고 자문한다.
수소 방산모빌리티 및 수소터빈 특화단지는 수소산업 육성계획에 따른 수소산업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창원국가산업단지와 확장구역을 중심으로 한 26.4㎢에 민간자본 등 1조4799억원을 투입해 조성할 예정이다. 협력기업 293개사와 수소전문기업 25개사가 입주하고 수소 매출액 1조원, 3000명 고용창출을 기대한다.
김 부지사는 "경남은 수소 소부장 중심 수소기업이 집적화된 수소특화단지 조성 최적지"라며 "산·학·연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예비 수소특화단지 지정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1월 전국 최초 액화수소 플랜트를 준공한 데 이어 지난 6월 통영 수소교통 복합기지를 구축했다. 김해 신천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수소액화 플랜트용 압축기 개발 테스트베드도 마련하는 등 수소산업 활성화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