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오후 경남도청 프레스룸을 찾아 인요한 의원 발언을 듣고 있다. (원희룡 캠프 제공) 2024.6.2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인 후보는 4일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현실적으로 단일화가 가능하겠느냐'는 물음에 이같이 답했다.
또 인 후보는 4~5일 전쯤 나 후보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 좀 도와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일화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며 "(나 후보가) 그냥 웃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경남과 경북 다 다녀오고 당원들도 보고 뭐 여러 사람 얘기를 들었지만 그렇지 않다"며 "(원 후보에 대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