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주년 하이트진로, 일품진로 기념주 1만9240병 한정 출시

머니투데이 유예림 기자 2024.07.0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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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이트진로/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 1924 헤리티지 100주년 에디션(이하 일품진로 100주년 에디션)'을 17일 출시해 한정 판매한다. 하이트진로는 주류업계 최초로 100주년을 맞이하며 100년의 유산을 담아내기 위해 기념주를 기획했다.

일품진로 100주년 에디션은 하이트진로의 100년 역사와 양조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도수 30도의 증류식 소주로 100년에 한 번 볼 수 있는 맛이다. 이천 쌀만을 사용해 3차례 증류한 최고 순도의 일품진로 1924 헤리티지 원액과 일품진로 23년 목통 숙성 원액을 섞어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목 넘김을 구현했다.



제품 포장은 일품진로 고연산의 특징인 검은색 사각 병과 왕관을 적용했다. 여기에 자개 디자인으로 전통미를 살리고 100주년 로고로 한정판을 강조했다.

이번 제품은 창립 연도를 기념해 1만9240병만 생산했다. 오는 17일부터 전국 가정 채널과 고급 식당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5월 출시한 오크25와 함께 일품진로25, 일품진로 오크43, 일품진로 1924 헤리티지, 일품진로 고연산 등의 증류주 제품군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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