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청 전경./사진제공=부천시](https://thumb.mt.co.kr/06/2024/07/2024070409121610623_1.jpg/dims/optimize/)
4일 시에 따르면 상반기 5대 특화산업인 금형·로봇·조명·패키징·세라믹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보조금 22억원으로 835개 기업, 3127건을 지원했다. R&D기관을 통해 기업의 시제품 제작과 정밀공정 기술 지원을 비롯해 시험평가와 KS·조달 인증 지원, 공정자동화를 위한 컨설팅 등에 사용됐다.
이와 함께 부천산업진흥원은 △기술 애로 해결 △융합제품 공동개발 △기술멘토링 △융합기술 세미나 운영 지원 등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R&D기관 정보가 부족한 지역 기업을 위한 '부천시 5대 특화산업 R&D기관 전자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5대 특화산업 R&D기관들은 시의 지원을 토대로 매출 96억원 증가와 신규 고용 23명, 지식재산권 13건 등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금형)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금형기술센터는 동아정밀공업㈜와 함께 '기계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연구개발) △(조명) (재)키엘연구원은 ㈜에스티엔과 '그린스마트조명 및 ICT융합기술 지원사업'(연구개발)△(패키징)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는 ㈜신원피앤피와 함께 '특화산업 R&D기관 연계 애로기술해결 지원사업'(배달 음식용기 맞춤형 디지털인쇄 애로기술해결)△(세라믹) 한국세라믹기술원 수도권사무소는 아이앤비코리아와 함께 '다공성세라믹과 복합필터 고도화 지원사업'을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