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제임스 펑 포니에이아이 회장, 황기영 KG모빌리티 대표, 남경필 포니링크 회장이 지난 3일 사업용 자율주행 시스템 적용 차량 공동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니링크
지난 3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포니링크 남경필 회장, KG모빌리티 황기영 대표이사, 포니에이아이 제임스 펑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자율주행 시범운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중인 포니링크는 지난 5월 자율주행용으로 개발된 현대 코나 EV 차량을 분당구에 위치한 허브(Operation Hub)로 운송했다. 허브는 자율주행 차량 개조 및 운영관리를 위한 포니링크의 자율주행 연구개발 센터로 자율주행 모듈 탑재를 준비하고 있다.
황기영 KG모빌리티 대표는 "세계적인 기술력을 가진 포니에이아이와 포니링크와의 협력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한국에서의 미래 모빌리티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