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 정비고에서 항공 분야 안전관리를 점검하고 있다. 최근 발생한 국적 항공사들의 안전사고와 빈번한 기체 고장 및 결함 등에 적극 대응해 안전 및 서비스 품질을 높이려는 조치다. (국토교통부 제공) 2024.6.2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4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7시30분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태국 방콕행(KE0657) 항공기에 탑승하려던 대한항공 소속 A 승무원의 캐리어 가방에서 실탄 1발이 나왔다.
실탄은 인천공항 보안검색 과정에서 발견됐다. 이 과정에서 국군방첩사령부와 인천공항 폭발물처리반(EOD)이 출동했다.
경찰은 항공 지연을 막기 위해 일단 승무원을 출국시켰다. 귀국하는 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에 대해 파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