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고속도로 이용객이 많은 5월을 맞아‘고속도로 휴게시설 서비스 개선방안’을 추진한다. 사진은 주차장 표준모델 도입 전 휴게소 주차장 모습. 현재 전국 고속도로에는 총 236개의 휴게소가 운영 중으로 이 중 100개(42.4%)가 건설된 지 20년이 넘어 노후화되어다. 이에 휴게시설 서비스 개선을 위해 관계기관·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를 통해 휴게소 내 주차 폭원 확대(2.5→2.7m), 보행자 전용동선 제공 및 과속방지형 횡단보도 설치, 대형?소형차 분리, 주 /사진=(서울=뉴스1)
도로의 날(7월7일)은 경제발전과 산업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던 경부고속도로 개통일(1970년7월7일)을 기념한 날이다. 도로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와 도로 교통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1992년 제정된 이후 매년 기념식을 갖는다.
올해는 고속도로 5000㎞ 시대를 맞아 이용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국민 불편을 해소하자는 의미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국민과 통(通)하는 도로!' 라는 주제로 열린다.
손진식 도로공사 경영부사장은 산업포장을 받는다. 김동원 포스코이앤씨 상무는 대통령표창을, 유재남 서울-춘천고속도로 부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