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https://thumb.mt.co.kr/06/2024/07/2024070406022114278_1.jpg/dims/optimize/)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매드맥스 분노의 무대' 특집으로 꾸며져 옥주현, 안현모, 조현아, 승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승희는 어느덧 데뷔 10년 차가 됐다며 음악방송에 가면 '나 때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고 밝혔다.
이어 "나 때는 화장실에서 봐도 '안녕하세요 오마이걸입니다'라고 인사했고, (우리가 인사하면) 저쪽에서도 인사하는 게 저는 너무 좋았다. (요즘엔 그런 문화가) 전혀 없다 보니 저 후배가 누군지 너무 궁금하더라"고 털어놨다.
김구라는 승희에게 "(후배 가수들을) 소집하고 싶냐"고 농담을 던졌고, 승희는 "그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승희는 2015년 그룹 오마이걸로 데뷔해 '비밀정원', '살짝 설렜어' 등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