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이날 밤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우가 내리겠다./사진=뉴시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3시쯤 수도권과 강원권, 그리고 충청권에서 내리기 시작한 비는 오후 6시 강원권과 경북 지역으로 비가 확대된다.
특히 이날 밤부터 이튿날인 5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도 수반되겠으니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전 10시엔 전남 해안과 경남권 해안, 그리고 제주도 지역에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26~34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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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2도 △춘천 21도 △강릉 25도 △청주 25도 △대전 23도 △전주 24도 △광주 23도 △대구 23도 △부산 23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29도 △강릉 31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대구 34도 △부산 29도 △제주 33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