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가 '경상북도 행정통합 민관합동추진단 자문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도](https://thumb.mt.co.kr/06/2024/07/2024070316474532534_1.jpg/dims/optimize/)
이어 행정통합을 눈덩이 굴리는 일에 비유하며 "통합에 어울리는 자치권확보와 도민의 동의와 공감대가 우선 전제다. 통합으로 국가 규모에 걸맞은 경제권으로 도약하고 통합대구경북의 신(新)균형발전시대를 개막하는데 지역과 도민의 뜻을 더 크게 모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통합자문위원회에는 지역 출신 전직 장관과 전직 도의회 의장 등 경험과 경륜을 갖춘 원로들이 포함됐고 청년·여성·기업인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여해 통합추진과정에 자문을 맡는다.
통합대구경북의 신(新)발전구상은 대구·경북으로 분리 추진됐던 발전전략을 2030년 개항을 앞둔 신공항을 대구경북의 중심권역으로 정하고 동·서·남·북 5대 권역으로 재구조화한 새로운 통합발전구상이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 1일 민선8기 전반기 성과브리핑에서 통합의 새로운 발전구상을 언급하며 북부권중심의 중부내륙권 발전전략, 신영일만 구상, 신공항 컬처시티, 대구경북 순환철도전철망, 국가 수소에너지 고속도로 등을 제시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대구경북 통합 '경상북도 민관합동추진단 자문회의'/사진제공=경북도](https://thumb.mt.co.kr/06/2024/07/2024070316474532534_2.jpg/dims/optimi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