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ICT 석박사 양성사업 45건 신규선정](https://thumb.mt.co.kr/06/2024/07/2024070311144332639_1.jpg/dims/optimize/)
ITRC 사업에선 △AI(인공지능) △AI반도체 △사이버보안 △소프트웨어(SW) △양자 등 분야를 중심으로 신규과제 24건이 선정됐다. 일반과제 선정대학은 고려대·성균관대·세종대·중앙대·포항공대·KAIST·금오공대·경희대·전남대·단국대, 지역소형화과제 선정대학은 경북대·금오공대·창원대·충북대·충남대·한밭대·공주대다. 과기정통부는 최장 8년간 일반과제 16건에 연 10억원씩, 지역소형화 과제 8건에 연 5억원씩 지원해 과제당 연 40여명의 석박사생을 양성할 계획이다.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사업에선 그간 선정된 과제가 없었던 경남(경남대), 전북·제주(전북대), 충남·세종(호서대)에서 각각 1건씩 신규과제가 선정됐다. 과기정통부는 과제당 매년 약 20억원의 예산을 최장 8년간 지원해 석박사생을 연 20여명씩 양성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산학연구와 지역산업 재직자의 대학원 학위과정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영수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초격차·신격차 확보를 위해선 최고 수준의 석박사 연구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혁신·도전형 연구 활성화, 지역대학 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인재 육성, 학부생의 석박사생 연구과정 참여·연계 강화 등을 촘촘히 지원해 디지털 고급인재 양성에 총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