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프리한 닥터' 방송 화면](https://thumb.mt.co.kr/06/2024/07/2024070310431457681_1.jpg/dims/optimize/)
지난달 28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의 코너 '기적의 솔루션'에는 김형자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형자는 "교통사고 이후로 제일 고민된 게 뼈 건강이었다"며 2011년 차량 급발진 사고로 두 다리가 모두 부러지는 골절상을 입었던 당시를 떠올렸다.
![/사진=tvN '프리한 닥터' 방송 화면](https://thumb.mt.co.kr/06/2024/07/2024070310431457681_2.jpg/dims/optimize/)
그는 "얼굴을 들이받을 것 같으니까 다리를 들고 뒤에 의자를 잡았는데 양쪽 다리를 다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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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수술 이후) 뛰지도 못하고 언덕 내려가는 내리막길은 누가 잡아줘야 한다. 점점 좋아져서 걷기는 하지만 그래도 예전만 못하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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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가 5년 전 골다공증 진단을 받았는데 다시 한번 넘어져서 (골절이 있으면) 이제는 끝이라는 생각으로 살고 있다. 뼈에 대해 너무 사무치게 아팠던 사람으로서 골다공증이 무섭더라"고 말했다.
김형자는 과거 여러 방송에 출연해 "주차장에 들어가던 중 차가 급발진하며 벽을 들이받았다. 119 구급차를 탔는데, 양쪽 다리가 수박만 해졌다"며 "화장실 가는 게 제일 힘들었다. 뼈가 다 나갔다. 병원에서 3개월, 집에서 2개월 있었다. 5개월간 누워 지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