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케어 프로젝트./사진제공=클리노믹스
클리노믹스는 이미 구축된 제노엔진(Engine) 인프라를 통해 대용량 게놈데이터를 정밀하게 생산·분석한다. 아울러 다중오믹스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제노리포트(Report), 맞춤형 건강기능식품(Application), 의료(Clinic)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이 제노케어 프로젝트다.
이 회사는 병원 및 클리닉과 연계해 게놈 분석 기술을 포함한 첨단 다중오믹스 분석 및 고객의 의료 정보(EMR)와 개인 건강 정보(PGHD)를 통합한 건강 정보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플랫폼을 통해 제휴 기관(대학 및 병원, 연구기관, 제약회사, 보험사, 식품회사 등)들과 연계해 치료 기술(ADC 등), 치료제 및 신약(당쇄공학 적용), 건강기능식품 및 기타 헬스케어 서비스 상품을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백서현 클리노믹스 대표는 "매출 극대화를 위해 최근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해 기획 및 마케팅 신사업 본부를 신설했다"며 "제노케어 프로젝트를 통해 흑자기업으로 턴 어라운드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