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잇-이데아텍, 클라우드 네이티브 공동사업 협약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2024.07.0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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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잇 김일권 클라우드컨설팅 사업부장(오른쪽)과 이데아텍 백미선 부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클로잇클로잇 김일권 클라우드컨설팅 사업부장(오른쪽)과 이데아텍 백미선 부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클로잇


아이티센 (4,325원 ▼155 -3.46%) 그룹사인 클로잇은 통합 연계 플랫폼 전문 기업 이데아텍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공동 사업 확대를 위한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데아텍의 통합 연계 플랫폼 'iPaaS'는 하이브리브·멀티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를 모두 지원하는 공공조달부문 1위 제품으로, 노코드 기반 표준 API(소프트웨어간 데이터 송수신 방식) 자동 개발·변환 및 워크플로우 자동화를 GUI 환경에서 쉽고 간편한 방식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클로잇과 이데아텍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장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양사 생태계 협력을 통한 기술 연동 및 최적화 △클라우드 네이티브 컨설팅, 기술 관련 자문 및 정보 공유를 통한 상호 교류 △국내외 협업 추진 가능한 사업 발굴 및 지원에 나선다.

또 서비스 공동 판매 및 유통 협력을 위해 △상호 서비스 판매 및 유통 △주요 고객사 사업 기회 사전 공유, 공동 제안 및 사업화 상호 적극 지원 △기타 양사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제반 사항의 교류 및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백미선 이데아텍 부대표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기술력 및 서비스 역량 고도화와 더불어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겠다"며 "기업들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성공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일권 클로잇 클라우드컨설팅 사업부장은 "공공 시장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컨설팅부터 실질적인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기반 구축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협력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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