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가족 반대에도 이사했는데…재개발로 집값 3배 올랐다"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4.07.03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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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 방송화면 캡처/사진==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 방송화면 캡처


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부동산 재태크 실패 경험담을 고백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에는 개그맨 김홍식 부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김홍식은 과거 '김샘'이라는 캐릭터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개그맨으로, 그는 현재 큰딸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아르바이트 중이었다.



이날 김홍식은 한 집에서 20년째 살고 있다며 딸과 지인들의 권유로 이사를 고민 중이라고 털어놓는다. 양세찬은 "어렵게 이사를 결정했는데 갑자기 재개발 소식이 들릴 수 있다"며 김홍식의 고민에 공감했다.

이를 듣던 하하는 "내가 그렇다"며 "어디라고 얘기는 못 하겠는데,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이사를 강행했다. 근데 살던 동네가 재개발이 확정돼서 3배가 올랐다. 배가 아프더라"고 털어놨다.



하하는 2012년 가수 별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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