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알고 보니 부동산 부자…"남들 명품백 살 때 땅 모았다"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4.07.03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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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배우 최여진이 '부동산 부자'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강경헌, 최여진, 이수경의 3대3 단체 미팅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돌싱포맨' 멤버 중 유일하게 공개 연애 중인 김준호는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를 위해 단체 미팅을 주선했다.



자기소개 시간이 이어지던 중, 김준호는 최여진에게 "최여진씨는 땅을 수집하신다던데"라고 질문했다.

최여진은 "남들 명품백 살 동안 땅을 한 평, 두 평 모으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부모님이 지금 양평에 계시는데, 가평으로 모시고 싶다. 저는 서울이랑 가평을 왔다 갔다 한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탁재훈은 "벌써 저는 좀 걱정이 된다"며 "서울과 가평을 왔다 갔다 하면 차가 많이 막힐 텐데, 앞으로 내가 어떻게 다닐까 싶다. 빠른 길을 좀 찾아보겠다"고 최여진에게 호감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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