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건물 지하서 화재…연기 흡입 주차관리원 병원행

머니투데이 박상혁 기자 2024.07.0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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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9시쯤 부산 해운대구의 한 건물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사진=뉴스12일 오전9시쯤 부산 해운대구의 한 건물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사진=뉴스1


부산 해운대구의 한 건물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2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4분쯤 부산 해운대구 우동의 한 건물 지하 1층 주차관리실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8분 만에 완진했다. 소방 측은 이 사고로 재산 피해 약 400만원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신고자인 60대 주차관리원 A씨는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창고 안 제습기에서 화재가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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