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사무소 건원이 제안한 판교 스타트업플래닛 조감도./사진제공=GH
3개 팀은 △(주)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 △(주)종합건축사사무소 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 △(주)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다. GH는 당선작의 기획과 아이디어를 반영해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GH는 판교 스타트업플래닛을 건축가 아이디어를 반영해 랜드마크로 조성하고자 디자인 공모를 추진했다. 심사는 디자인 특화계획, 배치 및 동선계획, 컨텐츠 기획 등을 기준으로, 판교 스타트업플래닛을 랜드마크 건축물로 조성할 수 있는지 실현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평가했다.
(주)종합건축사사무소 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는 독자적인 자족적 구조를 가지면서도 서로가 긴밀히 연결되어 공유·확장되는 삼각형의 구조, 'TRI-PLANET CITY' 제시를 통해 판교 테크노밸리의 완성을 구현했다.
(주)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는 수평구조로 대학과 기업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입주민 일상에 편리함과 품격을 더하는 공중거리인 라이프 트랙 계획을 통해 차별화된 일상의 순환공간 'ROTATION PLANET'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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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용 GH사장은 "이번 공모전에 당선된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을 사업계획에 반영하여 판교 스타트업플래닛을 혁신과 기회의 공간으로 완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