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디컴퍼니, '폐업시 잔여 할부금 0' 소상공인 리턴프리 프로그램

머니투데이 이유미 기자 2024.07.0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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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빙로봇 공급 실적 1위 회사 브이디컴퍼니(대표 함판식)가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기치로 내세우고 폐업 시 잔여 할부금 등을 면제하는 '리턴프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리턴프리 프로그램은 브이디로봇 계약 기간 폐업 시 조건 없이 잔여 할부금을 면제받는 프로그램이다. 폐업 이후 계약 기간에 대한 약정 책임 및 제품 처분에 대한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회사는 다양한 소상공인의 상황을 고려한 프로모션 혜택으로 로봇 서비스 이용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7월 말까지 서빙로봇 계약 시 '리턴프리 프로그램'은 자동 가입된다. 소상공인에 한정한 혜택으로, 브이디 로봇 전 제품(클리버·훌라봇 제외)에 해당한다. 폐업 시 폐업 확인 증명서 등 관련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회사는 이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서빙로봇 일주일 무료 테스트 △로봇 계약 시 AS케어(468만 원 상당) △리턴프리 프로그램 △테이블오더 50%할인 등이다. 프로모션 관련 문의 후 유선 상담을 완료한 모든 고객에게는 '배스킨라빈스 31 싱글 레귤러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함판식 브이디컴퍼니 대표는 "서빙로봇 효과는 이미 입증됐지만 폐업 시 잔여 할부금 부담이 소상공인들의 도입을 망설이게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에 매장 운영에 도움이 되고자 업계 최초로 리턴프리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브이디컴퍼니사진제공=브이디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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