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훈 이엠앤아이 대표이사(왼쪽에서 네번째)와 카르나타카 주의 산업부의 엠비 파틸(M.B. Patil, 오른쪽에서 네번째) 장관 등이 MOU를 체결한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이엠앤아이
이번 협약식은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카르나타카주 대표단 방한 투자설명회를 통해 이뤄졌다. 행사는 주한인도대사관과 주한인도상공회의소(ICCK)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엠비 파틸(M.B. Patil) 카르타카주 산업부 장관을 비롯한 차관, 투자청장 등이 참석했다.
회사 관계자는 "인도 남부의 중심부인 카르나타카주에는 인도전자연구소(BEL), 국방연구소(DRDO) 등 중앙정부의 핵심 엔지니어링 기관이 위치해 델리, 뭄바이에 이은 인도 주요 시장에 속한다"며 "국내 대형 IT 기업들도 카르나타카주에 연구소를 설립하며 현지 시장에 진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