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이지웰, 모바일온누리상품권 결제 시스템 도입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2024.07.0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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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그룹 토탈복지 전문기업 현대이지웰이 온누리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온누리상품권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사진제공=현대이지웰현대백화점 그룹 토탈복지 전문기업 현대이지웰이 온누리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온누리상품권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사진제공=현대이지웰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복지서비스 전문기업 현대이지웰 (5,820원 ▼30 -0.51%)이 2일 자사 전통시장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에 '모바일온누리상품권' 결제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

모바일온누리상품권은 모바일 앱 온누리상품권에서 현금으로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매월 최대 200만원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충전할 수 있고, 사용 금액의 40%까지 전통시장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소비자들은 현대이지웰의 전통시장 온라인 플랫폼 '온누리전통시장몰'에서 결제수단으로 모바일온누리상품권을 선택해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온누리전통시장은 2013년도에 오픈하여 현재 218개 시장의 735개 점포의 시장 상인이 입점해 4만여 개의 상품을 판매 중이다.



현대이지웰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디지털 변환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현대이지웰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모바일온누리상품권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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