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친 것만 3876만원…김하늘, 각선미 뽐낸 톤온톤 패션 '감탄'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4.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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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몇대몇] 김하늘, '화인가 스캔들' 제작발표회 패션…모델 룩 보니

배우 김하늘. /사진=이동훈 기자, 루이 비통(Louis Vuitton)배우 김하늘. /사진=이동훈 기자, 루이 비통(Louis Vuitton)


배우 김하늘이 우아한 미니스커트 룩을 선보였다.

김하늘은 지난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배우 김하늘. /사진=이동훈 기자배우 김하늘. /사진=이동훈 기자
이날 김하늘은 실크 스카프를 흘러내릴 듯 매치한 것 같은 독특한 디자인의 셔츠에 유틸리티 벨트 장식이 더해진 플레어 미니 스커트를 입고 등장했다.



깔끔하고 화사한 크림톤 패션에 화려한 크리스탈 구슬 장식이 더해진 스트랩 샌들 힐을 신어 통일감 있는 룩을 완성했다.

배우 김하늘이 지난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동훈 기자배우 김하늘이 지난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동훈 기자
김하늘은 자연스럽게 풀어내린 생머리에 매끈한 피부결이 돋보이는 내추럴 메이크업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는 또 '브이'(V)자 형태가 이어진 체인 귀걸이와 반지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사진=루이 비통(Louis Vuitton), 지미추(Jimmy Choo)/사진=루이 비통(Louis Vuitton), 지미추(Jimmy Choo)
이날 김하늘이 착용한 의상과 주얼리는 모두 패션 브랜드 '루이 비통'(Louis Vuitton) 제품이다.

스카프를 느슨하게 걸친 듯한 디자인의 블라우스와 과장된 플리츠와 유틸리티 벨트를 더한 구조적인 미니스커트로, 가격은 각 306만원, 493만원이다.

김하늘은 블라우스에 풍성한 플레어가 돋보이는 미니스커트를 매치하고 화이트 샌들 힐을 신었으나 룩북 모델은 빈티지한 색감의 와이드 데님 팬츠와 앞코가 뾰족한 블랙 슈즈를 매치해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하늘이 착용한 주얼리는 '루이 비통'의 'LV' 이니셜을 활용한 LV 볼트 컬렉션 제품이다.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옐로 골드 반지는 1935만원, 길게 늘어지는 체인 귀걸이는 839만원이다.

구두는 패션 브랜드 '지미추'(Jimmy Choo)의 오틸리아 샌들로, 발목에 더해진 진주, 크리스털 장식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가격은 303만원이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김하늘분 )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정지훈 분)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을 다룬 작품으로, 3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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