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가운데)이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왼쪽),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과 탄소저감 기술기업 지원 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
금융비용 지원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후테크 기업의 탄소저감 기술 연구개발과 투자확대를 유도해 탄소중립을 선도하기 위한 것이다.
대출 규모는 2년간 200억원이며 기업당 최대 5억원의 운전자금을 2년간 이자 부담 없이 대출받을 수 있다.
신청 및 접수는 기술보증기금에서 탄소가치평가를 받은 다음 오는 8월부터 BNK금융그룹의 자회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에 하면 대출 가능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사업이 탄소저감 기술기업의 기술사업화 부담을 줄이고 기후테크 산업 발전을 가속화해 부산이 먼저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