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철 완도군수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2주년 성과를 알리는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완도군
이날 간담회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와 군정 운영 방향을 밝히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했다.
신우철 군수는 민선 8기 2년 가장 큰 성과로 지난해 11월 개관한 완도해양치유센터를 꼽았다.
이 외에 신 군수가 꼽은 민선 8기 2년 주요 성과는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4관왕 등극 △해양바이오 공동 협력 연구소 준공 등 해양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예타 조사 대상 사업 선정 및 국립난대수목원 기본 계획 수립 완료 △수산물, 쌀, 농산가공품 수출(1500억원)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 최우수 등급 등 총 40건 수상 △일반농산어촌개발 등 공모사업 18건 선정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 총회 유치 △전남 최초 군내 버스 무료 운행 등이다.
남은 2년 주요 추진 사업들은 △완도만의 차별화된 해양치유산업 구축 △해양치유·산림치유 연계 치유형 웰니스 상품 개발 △해양치유 호텔·리조트, 골프 테마파크 건설로 체류형 치유객 유입 △섬 치유·관광 자원 특화 국내 유일 '치유의 섬' 조성 △해조류 바이오 스마트 팩토리 건설 등 해조류·전복 특화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국립난대수목원·국립해양수산박물관 조기 착공 △광주~완도 고속도로 등 속도감 있는 대규모 SOC 사업 추진 △지속 가능한 농수축산업 육성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