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가 경상남도 창원시의 유등 1배수장을 마지막으로 한달 간 추진한 ‘우기대비 배수장 합동 특별안전점검’을 마무리했다./사진제공=농어촌공사](https://thumb.mt.co.kr/06/2024/07/2024070214123913079_1.jpg/dims/optimize/)
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함께 진행한 '배수장 특별안전점검'은 공사가 관리 중인 농업용 배수장 1056개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등에 의한 자연재해 위험 요소를 사전 예방하고, 배수장 운영관리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했다.
유등 1배수장 안전점검에서는 주영일 공사 수자원관리이사, 황승의 전기안전공사 안전 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이 함께 배수장의 전기설비, 배수펌프 가동상태 등 제반 시설의 상태를 살피고 풍수해 대비 피해 예방 대책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 이사는 "예기치 못한 기후 재해가 국민의 안전은 물론 국가 경제, 사회 전반에 있어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며 "농업사회간접자본(SOC)시설의 빈틈없는 안전관리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재해대비 배수장 특별점검, 분기별 정기점검 등을 통해 악천후 상황에서도 배수장 시설물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동시에 긴급상황 시 신속 대응, 보수가 가능토록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