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는 지난 4월 3일 개봉한 '기동전사 건담 시드 프리덤'을 4DX로 7월 5~9일, 19~23일 재상영한다. '기동전사 건담 시드 프리덤'은 개봉 전 이틀 간 진행한 4DX 상영에서 80%가 넘는 객석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4DX의 다양한 모션과 환경 효과들이 화려한 액션을 리드미컬하게 표현하고, 적재적소에 나오는 향기는 4DX 관람의 묘미를 느끼게 한다. 관람객에게는 굿즈를 증정할 예정이다.
12일 개봉하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이하 '탈출')는 4DX로 만나볼 수 있다. '탈출'은 짙은 안개 속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나고,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풀려난 통제불능의 군사용 실험견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짙은 안개가 가득한 배경은 4DX의 안개 효과, 각종 재난 상황은 다양한 모션 효과로 구현되어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데드풀과 울버린의 격투 장면과 더불어 다양한 배경에서 펼쳐지는 전투 장면이 스크린X로 좌, 우, 정면에 펼쳐지며 한층 더 몰입감 있는 관람 환경을 구현한다. 4DX는 역동적인 장면들이 각종 효과로 구현되고, 장면마다 강약 조절을 통해 특별관에서만 느낄 수 있는 관람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IMAX는 영화 속 한 가운데 놓인 듯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귀여운 미니언들이 돋보이는 애니메이션 '슈퍼배드4'는 스크린X와 4DX, 울트라 4DX로 개봉한다. '슈퍼배드4'는 악당 짓에서 손을 떼고 악당 전담 처리반 AVL이 된 '에이전트 미니언즈'와 '그루 주니어' 탄생으로 능력치가 상승한 '그루 패밀리'가 빌런 '맥심'을 막기 위해 펼쳐지는 미니언-파서블 블록버스터다. 이번 영화는 시리즈 최초로 스크린X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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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전정현 콘텐츠편성팀장은 "개봉 당시 특별관 포맷으로 큰 인기를 얻은 '기동전사 건담 시드 프리덤'과 '듄' 시리즈를 각각 4DX와 IMAX로 재개봉해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한다"며 "이 밖에도 7월 개봉하는 다양한 영화들을 특별관에서 선보이니, 무더운 여름 시원한 극장에 방문해 영화를 보며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