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레밍 호안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장관(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산림협력 업무회의를 마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12월에 개최된 1차 회의에서 논의된 안건의 이행사항을 점검했다. 이어 향후 베트남의 산림생물종 보전을 위한 다각적인 공조활동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류광수 이사장은 "지난해 베트남과의 업무협력 논의 이후 양 기관 간 역량강화 및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후속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들이 꾸준히 이어져 양국 간의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교류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