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52주 신저가…16만원선 깨진 네이버

머니투데이 천현정 기자 2024.07.0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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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NAVER (168,100원 ▲8,300 +5.19%)) 주가가 내림세를 이어가며 52주 신저가를 다시 썼다.

2일 오전 9시49분 기준 네이버 주가는 전일 대비 3000원(1.84%) 내린 15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는 웹툰 자회사인 웹툰엔터테인먼트가 나스닥에 상장한 지난달 28일 0.9% 오르며 반등했다. 그러나 지난 1일(16만1500원)과 이날(15만9600원) 이틀 연속으로 52주 최저가를 다시 쓰며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나스닥 상장 이후 웹툰엔터테인먼트가 3거래일 만에 5%대 급락해 공모가 수준으로 주가가 내렸다는 소식과 라인야후 지분 매각 이슈가 네이버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계속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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