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타일본지사장 레이 나카자토 / 사진제공=블룸테크놀로지](https://thumb.mt.co.kr/06/2024/07/2024070208554428286_1.jpg/dims/optimize/)
필리핀은 게임과 소셜 미디어의 보급률이 높고, 동남아시아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웹3 사용자의 이용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로 글로벌 웹3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곳중 한 곳이라는 게 블룸테크놀로지의 설명이다. 이날 행사에는 필리핀 정보통신기술부 차관, 블록체인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렐릭스(Relics), 심어스(Sim Earth), 에빌위딘(Evil Within) 등 유수의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는 나카자토는 이 자리에서 웹3 기술이 크레타의 메타버스, 소셜 미디어, 게임 요소를 어떻게 강화했는지 설명했다. 또 글로벌 히트작 '리그 오브 레전드' 및 넷플릭스의 '아케인(Arcane)' 시리즈 프로듀서 출신의 토마스 부와 한국의 대표 게임 '포트리스' 개발자인 윤석호도 크레타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미칠 영향을 공유했다.
블룸테크놀로지는 "크레타는 일정상 로커스체인 최종 버전 메인넷보다 먼저 공개될 것"이라며 "로커스체인은 메인넷의 런칭과 동시에 초거대 메티버스 게임 생태계라는 큰 사용처를 통해 능력을 증명하게 될 것이고 이 정도라면 로커스체인의 기술적 성취에 대해 대중적으로 높은 평가를 얻을 것이 확실해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