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내용과 무관/사진=(평양 노동신문=뉴스1)](https://thumb.mt.co.kr/06/2024/07/2024070207431825485_1.jpg/dims/optimize/)
2일 뉴스1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미사일총국이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화성포-11다-4.5'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며 "신형미사일은 4.5t급 초대형 탄두를 장착하는 전술탄도미사일"이라고 보도했다.
미사일에는 중량모의탄두를 장착했다. 최대사거리 500㎞와 최소사거리 90㎞에 대해 비행안정성과 명중 정확성을 확증하는 데 목적'을 뒀다고 통신은 밝혔다.
미사일총국은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화성포-11다-4.5'의 250㎞ 중등사거리 비행특성과 명중 정확성, 초대형 탄두 폭발위력 확증을 위한 시험발사를 7월 중에 진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전날 새벽 발사한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모두 단거리탄도미사일인 화성-11형(KN-23)으로 추정했다. 한 발은 120여km만 비행한 것으로 분석돼 사실상 실패한 것으로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