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바로크음악 이야기 XX' 열어

머니투데이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2024.07.0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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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화)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서 진행

/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이 전하는 '바로크음악 이야기 XX'가 오는 7월 9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이 전하는 바로크음악 이야기, 그 스무 번째 만남인 이번 공연은 'The Enlightenment : 18세기 계몽주의 사상과 음악'이라는 주제로, 현대 고전음악 문화의 출발점이 된 유럽 최초의 대중 음악회를 재현해 관객들에게 고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할 예정이다.



단장 조영호와 리더 김지영을 필두로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이 선보일 이번 무대에서는 비발디의 <Concerto "L'Estro Armonico" in D minor, Op. 3, No.11>, 라모의 <Six Concerts en sextuor, Sixieme Concert>, 아벨의 <Ouverture in G Major, Op. 14, No. 5>, 북스테후데의 <Ciacona in E minor, BuxWV 160>, 텔레만의 <"Burlesque de Quixotte", TWV 55:G10>, 바흐의 <Symphony for Hamburg in D Major, Wq 183/1>로 바로크 음악의 진수를 보여준다.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Camerata Antiqua Seoul은 '옛 것(Antiqua)'을 함께 모여 연구하고 연주하는 단체(Camerata)란 뜻으로, 바로크 시대 음악과 악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본래의 의미를 되살린 최상의 연주를 선사하고 있는 전문 연주단체이다.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이 주최하고 영음예술기획이 주관하며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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