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의 한 노래방에서 마약을 하던 베트남인 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https://thumb.mt.co.kr/06/2024/07/2024070120470021771_1.jpg/dims/optimize/)
1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세종 남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베트남 국적 20대 남성 A씨 등 4명과 여성 1명 등 5명을 검거한 뒤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9일 오후11시쯤 세종시 금나면의 한 노래방에서 엑스터시를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했고, 5명 모두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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