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강남구 앤클라우드 스페이스에서 열린 'AX브릿지위원회' 출범 포럼에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 주명규 세븐미어캣 대표, 강군화 스파이어테크놀로지 대표,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 성상엽 벤처기업협회 회장, 이주완 AX브릿지위원회 위원장, 김태수 모비젠 대표, 김태준 에이버츄얼 대표, 임재원 고피자 대표, 황성재 엑스와이지 대표 /사진=벤처기업협회 제공](https://thumb.mt.co.kr/06/2024/07/2024070117421814629_1.jpg/dims/optimize/)
AX는 AI를 중심으로 기업의 변화를 추구하는 개념이다. 최근 생성형 AI, 초거대 AI 등이 떠오르며 AI가 기업 혁신을 이끄는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았지만, 아직 AI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기업들의 현실적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AX브릿지위원회가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AI 분야 벤처기업들의 성장 지원 △벤처기업의 AI 전환 촉진 △벤처기업협회의 장점인 정책 제안 기능을 활용한 AI 산업 발전 지원 등이다. 이를 통해 '벤처업계의 AX 브릿지'로서 노력한다는 목표다.
AX브릿지위원회를 이끌어갈 운영위원장은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가 맡았다. 그는 이날 출범 포럼에서 "벤처기업들이 AI 시대에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AX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다양한 우수 사례를 공유해 AI 전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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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원으로는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 임재원 고피자 대표, 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 김태수 모비젠 대표, 김태준 에이버츄얼 대표, 주명규 세븐미어캣 대표, 강군화 스파이어테크놀로지 대표, 황성재 엑스와이지 대표가 임명됐다.
AX브릿지위원회는 포럼에서 AX 대응 전략으로 △테크기업과 벤처기업의 연결을 통한 비용 절감 지원 △기업 내 업종 전문가와 AI 기술 전문인력 간 연결로 인력 부분 지원 △현장 목소리를 정부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한 가교역할 등을 제시했다.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은 "협회는 벤처기업의 AX 환경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이주완 위원장을 중심으로 상호 결속과 단합으로 AX브릿지위원회와 함께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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