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대부분 흐리고 … 오전부터 비바람

머니투데이 박상혁 기자 2024.07.0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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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오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겠다./사진=뉴시스1일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오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겠다./사진=뉴시스


화요일인 2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부터 강한 바람이 부는 지역이 있겠으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자정부터 충청권, 전북권, 경북권에서 내리기 시작한 비는 오전 9시쯤부터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이튿날인 3일까지 이어지겠다. 이 기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30~80㎜ 강한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는 최대 100㎜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야영을 자제하고,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산사태 등 안전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부터 순간풍속 55㎞/h(15m/s) 이상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산지는 70㎞/h(20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쓰러짐, 낙하물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0도, 낮 최고 기온은 31도가 되겠다.

지역별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대전 23도 △청주 24도 △대구 22도 △전주 24도 △광주 23도 △부산 22도 △제주 25도다.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춘천 26도 △강릉 24도 △대전 29도 △청주 28도 △대구 28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부산 26도 △제주 31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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