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https://thumb.mt.co.kr/06/2024/07/2024070116293077488_1.jpg/dims/optimize/)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달 18~27일 소기업과 소상공인 300개사, 중기업 200개사를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80.6%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해야 한다"고 답했다. 46%는 "기준금리 인하가 매우 필요하다"고 했다.
금리 인하가 필요한 이유를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원리금 상환부담이 크다"가 77.4%로 가장 많았다. 이어 "물가안정 목표를 달성한 것 같다"(47.4%), "투자·고용을 확대해야 한다"(40.4%) 순이었다.
상환해야 할 대출 잔액은 '5억원 미만'이 가장 많았다. 소기업과 소상공인은 91.7%가 5억원 미만이었고 중기업은 5억원 미만 49%, 5~10억원 12%, 10~25억원 16.5%, 25~50억원 5.5%, 50~100억원 7.5%, 100억원 이상 9.5%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