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시에 따르면 시가 지난 2년간 세입 결산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2년 회계연도 이자 수입 총액은 67억5745만원, 2023년 회계연도에는 151억1538만원에 달하는 이자 수입을 기록했다.
시 이자수입 총계는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 운용에 대한 합산 금액으로 반영한다. 2022년 이자 수입은 일반회계분 35억1917만원, 특별회계분 10억8641만원, 기금분 21억5186만원이다. 2023년 이자 수입은 일반회계분 68억7087만원, 특별회계분 20억5734만원, 기금분 61억8717만원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시 금고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장·단기 정기예금을 적시에 예치하고 유휴자금 거치를 최소화하는 데도 주력했다. 이와 함께 지출액의 규모가 큰 사업이 예정된 경우, 소관 부서와의 사전 협의를 거쳐 지출 시기에 따라 자금을 적기에 배정하는 등 운용의 안정성을 높여나가는 데 주력했다.
![안산시청 전경./사진제공=안산시](https://thumb.mt.co.kr/06/2024/07/2024070115324367964_1.jpg/dims/optimi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