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안산선부행복주택' 예비입주자 130가구 모집

머니투데이 경기=이민호 기자 2024.07.0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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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선부행복주택./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안산선부행복주택./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경기 안산도시공사가 오는 11~16일 공공임대주택 '안산선부행복주택' 예비입주자 130가구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안산선부행복주택은 단원구 선부로 35에 위치했다. 18㎡형 244가구, 36㎡형 42가구 등 총 286가구로 구성했으며 에어컨, 비데, 가스쿡탑 등이 설치돼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예비입주자는 현재 거주 중인 입주자가 퇴거해야 입주가 가능하다. 따라서 예비순번에 따라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기간 소요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130가구다. 18㎡형은 △청년 및 대학생 80가구 △고령자 10가구 △주거급여수급자 10가구 등 총 100가구다. 36㎡형은 △신혼부부 및 한부모가족 10가구 △고령자 10가구 △주거급여수급자 10가구 등 총 30가구를 모집한다.



공사는 서류제출자를 대상으로 주택소유여부와 소득조건 등 자격검증을 거친 후 추첨을 통해 올해 11월 예비순번을 부여할 계획이다.

행복주택은 저렴한 임대료와 함께 선부역과 안산역, 영동고속도로 서안산나들목(IC)이 모두 2㎞ 내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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