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티, 스타트업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2024.07.0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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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세정용품 제조기업 어니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인정받아

친환경 인체세정용품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어니티가 지난달 18일 김해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서 IP교육생 및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열린 '2024년 Start-Up 창업아이템 경진대회'에서 1등을 차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제공=어니티사진제공=어니티


이번 대회는 예비 청년 창업자 발굴 및 청년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어니티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어니티에서 개발한 인체세정용품은 수질오염과 탄소 배출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의 사용 만족감과 피부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어니티의 제품은 기존의 친환경 비누 사용시 겪었던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며 친환경 소비가치를 추구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았으며, 이로 인해 심사위원들과 청중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어니티 김보영 대표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더 큰 성장을 이루겠다"며 "출시를 준비 중인 어니티의 세정용품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해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현재 19개 기업을 보육 중이며, 입주 기업 만족도 조사 우수센터로 경남지역에서 우수 보육 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어니티는 IBK기업은행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UNIST캠프 4기 졸업기업으로서 아이파트너즈(대표 김태규)가 함께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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