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스비엔씨, 대한간학회 협업 임상시험수탁기관 선정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2024.07.0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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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스비엔씨·대한간학회 업무협약식 모습/사진제공=클립스비엔씨클립스비엔씨·대한간학회 업무협약식 모습/사진제공=클립스비엔씨


클립스비엔씨(대표 지준환)가 "대한간학회(회장 권영오 경북대 교수, 이사장 김윤준 서울대 교수)의 협업 임상시험수탁기관(CRO)으로 선정됐다"면서 "간질환 연구 장려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클립스비엔씨는 사전심사 및 서류심사, 대면심사를 거쳐 대한간학회 협업 CRO로 최종 선정됐다.



아울러 이번 협약은 대한간학회 회원의 간질환 연구 지원과 효과적인 임상시험 수행을 위해 체결됐다. 이날 협약식은 지난 6월29일 대한간학회 학술행사인 'The Liver Week(더 리버 위크) 2024'가 열린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회원의 간질환 연구 협조 △간질환 연구 활성화를 위한 임상시험 수탁 과정 간소화 △임상 연구 관련 정보 및 지식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윤준 대한간학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임상시험 연구 발전에 기여하고 임상시험 활성화를 이끌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지준환 클립스비엔씨 대표는 "간질환 연구 및 학회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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