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PC선 4척 2667억 수주…연 목표 91.5% 달성

머니투데이 이세연 기자 2024.07.0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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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이 2021년 인도한 50K PC선의 시운전 모습. /사진제공=HD한국조선해양현대미포조선이 2021년 인도한 50K PC선의 시운전 모습. /사진제공=HD한국조선해양


HD한국조선해양은 아프리카 선사와 2667억원 규모의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해당 선박은 HD현대미포에서 건조해 2026년 6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116척(해양 1기 포함), 123억5000만 달러를 수주해 연간 목표(135억 달러)의 91.5%를 잠정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8척 △PC선 52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 운반선 36척 △에탄운반선 1척 △액화이산화탄소(LCO2)운반선 2척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6척 △탱커 3척 △자동차운반선(PCTC) 2척 △부유식 LNG저장 재기화 설비(FSRU) 1척 △해양 설비 1기 △특수선 4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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