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보건복지부](https://thumb.mt.co.kr/06/2024/07/2024070110534323839_1.jpg/dims/optimize/)
복지부는 1일부터 서울, 광주, 대전, 세종, 강원 원주, 전남 장성, 경북 경주, 경북 의성, 경남 김해 등 9개 지역에서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2차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1차 시범사업은 광주, 세종 지역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2021년 5월 시작돼 지난 4월 종료됐다.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에서는 대상 아동에 1학년을 추가하고, 지역을 신규 공모해 9개로 늘렸다. 2027년 2월까지 진행한다.
배경택 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제2차 시범사업으로 아동치과주치의 사업 대상이 대폭 확대돼 더 많은 아동이 올바른 구강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아동기의 예방적 구강관리로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